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중소병원 위상 재정립과 활용 방안 논한다
2019-02-15
작성자 관리자 [ID: th***]
중소병원 위상 재정립과 활용 방안 논한다
14일 윤일규 의원 토론회 개최…중소병원 역할과 중요성 강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의료환경에서 중소병원의 역할과 중요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소병원의 위상 재정립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재학 대한지역병원협의회 공보이사가 ‘중소병원의 등장과 성장: 배경과 의미’에 대해, 박형욱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성이 중소병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윤호 전남 고흥 윤호21병원장이 ‘간호등급제 및 시설규제’에 대해, 신봉식 대한분만병원협회장이 ‘정책규제와 경영’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전문위원 ▲이상운 대한지역병원협의회 의장 ▲김자혜 대한소비자시민모임 대표 ▲김동섭 조선일보 논설위원 ▲오창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일규 의원은 “우리나라는 1ㆍ2ㆍ3차 병원 간에 의료전달체계 확립이 안 돼 있어 서로가 경쟁하는 구조다. 또한 최근 환자들의 대형병원 집중현상과 중소병원에 쏠린 각종 규제로 중소병원의 수는 줄어들고 역할은 축소되고 있다.”라며, “가장 가까이에서 지역민 건강을 책임지는 중소병원의 활용 방안과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미라 기자  mil0726@gmail.com
목록보기